한국의 산티아고길 '동서트레일' 개통시기, 소개, 구성

출처 : 산림청

 

한국형 산티아고 길  '동서트레일' 개통 시기

우리나라도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이

한국형 산티아고길 '동서트레일'을 조성하고 있다.

한국의 산티아고길로 알려지게될 '동서트레일' 의 마지막 구간인 55구간이 개통하였다.

전체 구간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.

이 소식을 계기로 동서트레일에 대해 알아본다.

 

 

동서트레일 소개

동서트레일은

서쪽인 '충남 태안군 안면도'에서

동쪽인 '경북 울진 망양정해수욕장'까지 
849㎞ 숲길을 55개의 구간으로 이루어진 길이다.

2026년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다.

6월1일 개통한 55구간은 그 마지막 구간이며, 동쪽에서는 첫 번째 구간이다.

출처 : 산림청

동서트레일은 숲의 생태적, 환경적,

역사적, 문화적 가치가 다채롭게 어우러져 
국민이 즐겨 찾는 숲길로 구성하기 위해

산림청과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.

 

구성

동서 트레일은 평평한 숲길뿐 아니라 
언덕길, 산길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.
중간에 있는 90개 마을이 탐방객이 쉬어갈 수 있는 거점 마을로 지정되고, 
야영장도 43곳이 조성될 예정이다.

이 계획이 실현되면 세계적인 탐방로가 되어 외국인 유치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.